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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휴먼드라마 '귀향'이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24일 전국 상영관에서 일제히 개봉했다.
또한, 영화 '귀향'은 연일 온라인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조정래 감독은 이에 "예매율 1위라는 기적과도 같은 일은 국민들의 힘과 돌아가신 위안부 피해자의 영혼이 함께해 주신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감동했고, 감격스럽다. 앞으로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