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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빅뱅의 월드투어 'MADE'의 파이널 서울콘서트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특히 네이버 V는 생중계와 다시보기를 통해 빅뱅 멤버전체를 보여주는 앵글과 다섯 멤버별 개인 모습을 담은 앵글 등 총 6개의 카메라 앵글로 원하는 장면들을 골라 볼 수 있는 멀티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 빅뱅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빅뱅은 지난해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 오세아니아 투어 등 전세계 13개국 32개 도시에서 약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가수 최대규모의 이번 월드투어 'MADE'를 성공적으로 이어왔다.
한편, 빅뱅은 23일과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총 관객수 91만 1000명 규모의 일본돔투어 'BIGBANG WORLD TOUR 2015~2016[MADE] IN JAPAN'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