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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홍콩에서 큰 인기를 모은 모바일게임 '육룡어천'이 국내에서 '천명'으로 출시된다.
'천명'에는 '역린', '천왕', '사령', '신수' 등 4개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6개의 국가가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6개 지역인 서울,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등으로 나눌 예정이다. 전투뿐 아니라 외교활동을 통해 다른 국가와 동맹관계를 맺는 재미도 준다.
또 매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2개 국가씩 매칭이 돼 대규모로 전투를 벌이는 실시간 500대500 전투가 펼쳐진다. 공격과 수비 국가로 나뉘어, 공격국이 적국의 대장과 수호신까지 물리치면 승리하게 된다.
더불어 이펀컴퍼니 본사에 대한 비전도 함께 공개했다. 그동안 퍼블리싱 사업에 주력해 온 이펀컴퍼니는 게임 개발, 플랫폼 개발, 서버 개발, 투자, 인수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