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美 커피석학과 'CF 호흡' 보조개 미소 '훈훈'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2-23 14:42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연예계 대표 '골드남' 이서진이 외국인 남성과 새로운 브로맨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서진이 포착된 곳은 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캔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프리미엄 캔 커피 제품 '조지아 고티카' TV 광고 촬영현장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지아 고티카'의 모델로 선정된 이서진은 듀얼 모델로 발탁된 세계적인 커피석학이자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 기술위원인 션 스테이만 박사와 함께 로스팅 후 24시간 이내 커피를 추출해 커피 향 손실을 줄인 '조지아 고티카의 골든타임'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서진은 작년과 올해 함께 촬영을 진행한 커피석학 션 스테이만 박사와 반가운 듯 인사를 나누고, 커피의 깊은 향을 봉인한 조지아 고티카를 음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날 이서진은 '국민 투덜이', '까칠남' 등의 별명으로 불리던 평소 모습과는 달리 다정한 모습으로 커피석학 션 스테이만 박사와 '커피 아로마 예찬론'을 펼쳤다. 션 스테이만 박사와 진행된 촬영 내내 깊은 보조개 미소를 자랑해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서진과 션 스테이만 박사는 서로 커피 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서진의 유창한 영어 실력 덕분에 션 스테이만 박사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지아 고티카'의 새 TV 광고는 '고귀한 커피 향을 봉인하는 조지아 고티카의 골든타임 철학'이라는 콘셉트 아래 내달 초 공개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평소 커피 예찬론자로 알려진 이서진은 션 스테이만 박사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 둘은 TV 광고를 통해 로스팅 후 24시간 이내 추출해 고귀한 커피 향을 봉인한 '조지아 고티카의 골든타임 철학'을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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