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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청룡의 여신들이 맞붙는다. 지난 2013년 영화 '감시자들'로 제 34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한효주와 이듬해 영화 '한공주'로 제35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천우희가 한 작품에서 만났다.
한효주는 '뷰티 인사이드' '반창꼬'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고 '감시자들'을 통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공주'로 전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천우희는 청룡영화상 이후 충무로가 주목하는 여배우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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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