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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무림학교'가 무림 대회를 즐기기에 앞서, 꼭 지켜봐야 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현재 짝사랑 중인 윤시우(이현우)의 연인 심순덕(서예지)과 아버지 왕하오(이범수) 회장의 인정을 받기 위해 무림 대회에서 어떻게든 우승하겠다고 독기를 품은 왕치앙(이홍빈). 게다가 더 이상 두려울 게 없는 그는 시우가 대회에 나오면, "산산이 부숴버리겠다"고 선전포고까지 한 상황. 이에 이들의 대결 결과에 앞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낼 무림 대회 준비 과정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 2. 청춘들의 활력 넘치는 리얼 액션
◆ 3. 신현준 vs. 이범수, 불안한 만남
순덕의 아버지 심봉산(이문식)이 무림 학교에 매우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탓에 무림 대회 당일, 무림회 임원들과 학부모의 참관을 결정한 총장 황무송(신현준). 덕분에 천의주의 열쇠 세 조각 중 하나를 가진 것도 모자라, 순덕의 납치를 주도하며 의심을 자아냈던 치앙의 아버지 왕하오 회장 역시 참관을 위해 학교에 등장, 무송과 대면하며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 4. 수상한 인물의 집합 Day, 적풍을 찾아라!
무송이 무림 대회를 위해 결계를 푼다고 말한 순간부터 꾸준히 제기된 문제점은 바로 적풍이 학교로 들어올 수도 있다는 점이었다. 무송이 진짜 적풍이 아니라면, 그가 가진 천의주의 열쇠를 갖기 위해 적풍이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있기 때문. 과연 무림 대회로 결계가 풀린 틈을 타 어수선해지는 캠퍼스에 적풍이 모습을 드러낼지, 혹은 그 무리가 음모를 꾸미진 않을지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무림학교'는 오늘(22)일 밤 10시 KBS 2TV 제11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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