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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가 포스를 뽐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무전기를 들고 경찰차 앞에 서서 부드럽지만 강단 있는 카리스마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경찰차 문을 열고 안에 있는 무전기를 통해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위기에 처한 사람에게서 떼지 못하는 진지한 눈빛과 무전기를 꽉 쥔 손은 그가 상황에 얼마나 몰입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이미 여명하가 된 듯한 조윤희의 모습에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조윤희는 꼼꼼하게 사진을 모니터링하며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는 가하면 체감온도 영하 30도의 강추위 속에서 진행된 촬영에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스태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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