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멜로킹 이진욱이 블랙 카리스마를 입고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욱은 블랙 슈트를 입은 채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경계심 가득한 표정, 흙먼지가 가득 묻은 재킷, 피로 얼룩진 셔츠 등을 통해 극 중 이진욱이 긴박하고도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슬아슬하고도 스펙타클한 삶을 보여줄 블랙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흥미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진욱의 명불허전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진욱은 복수를 꿈꾸게 된 남자의 처절함, 스완(문채원 분)과의 가슴 따뜻한 멜로 감성 등을 특유의 깊은 눈빛에 담아내며 대한민국 여심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이진욱의 블랙은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했다. 장난기 가득하고 인간미 넘쳤던 차지원이 복수를 꿈꾸며 블랙이란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이 과정 속에서 이진욱의 매력이 빛을 발하게 될 것. 감성폭발 복수극을 완성할 이진욱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유인영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태국 방콕 해외 로케 촬영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한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 3월 16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