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연쇄살인마 이상엽, 아동학대 당한 과거 공개 '끔찍'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2-21 12:02 | 최종수정 2016-02-21 12:03



'시그널' 연쇄살인마 이상엽의 과거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홍원동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인 이상엽의 어린 시절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의 엄마는 "따뜻하게 해주겠다"며 어린 이상엽을 가방 안에 넣었고 음식도 억지로 먹이는 등 폭력을 일삼았다.

또 길에 있는 강아지를 집 안으로 데려온 어린 이상엽에게 "강아지를 따뜻하게 해주겠다"는 엄마의 말에 강아지를 넘겼지만 이후 봉지 안에 죽어있는 시체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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