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 '무한도전' 출연 소감 "화장은 지워졌고 추억은 쓰여졌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2-21 10:23 | 최종수정 2016-02-21 10:24


'무한도전' 하상욱

시인 하상욱이 '무한도전 못친소2' 출연 소감을 시로 전했다.

하상욱은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무한도전"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상욱이 MBC '무한도전'에서 공개했던 '화장은 지워졌고 추억은 쓰여졌네'라는 시가 적혀있다.

하상욱은 지난 20일 방송한 '무한도전'에서 "일을 그만두고 한 번도 마음 편하게 쉬어본 적 없었는데 '못친소'를 통해 휴가를 얻은 기분"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