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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보검이 납치범에게도 친절을 베풀어 웃음을 안겼다.
박보검은 '뮤직뱅크' 생방송 진행으로 푸켓에서 먼저 한국으로 귀국한 상황.
이에 제작진은 박보검이 '뮤직뱅크' 진행을 마치고 부모님집으로 향하던 그를 뒤쫓았다. 같은시각 푸켓에서 세 남자는 박보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제작진은 박보검에게 모습을 드러내며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 납치 된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놀란 마음도 잠시, 박보검의 차에 탄 제작진들에게 그는 물과 음료 등을 내어주며 납치범에게 친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