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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조정석이 화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아이슬란드에 대한 기억이 매일 떠오를 정도로 정말 좋은 여행이었다. 취미 수준이지만 기타 치는 걸 좋아해 아이슬란드에 다시 간다면 그땐 음악여행이 될 지도 모른다"라며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또 조정석은 뮤지컬 '헤드윅'에 대해 "2006년 처음 '헤드윅' 역을 맡은 이후 네 번째 오르는 무대다. 할 때마다 어려운 숙제가 주어지지만 그것을 풀어가며 정답에 가깝게 작품을 만들어가는 희열이 있다. 마흔이 넘어서도 헤드윅을 하라면 할 거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헤드윅'은 '뉴 메이크업'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살아있는 무대, 강력해진 음악, 파격적인 의상과 메이크업 등 더욱 진화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순도 높은 열정을 지닌 배우 조정석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www.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