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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유정이 당찬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 중 김유정은, 지난 영화 '비밀'에서 아역배우가 아닌 주연배우로 극을 이끌었던 '책임감'에 대한 질문에서 "사실 한편의 극을 이끌어가는 주연배우로서도 아역 배우로서도 주어진 역할의 무게는 같아요. 다만, 저는 섣불리 '배우'라고 불리고 싶진 않아요. 그만큼의 자격과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라고 답했다.
이어 "그 동안 대중이 저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 주셨으니, 어려서도, 성인이 되어서도, 할머니가 된다 해도 언제나 친근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모습을 보여드릴 거예요. 그러기 위해 앞으로 연기에 대한 고민과 많은 도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더 자세한 배우 김유정의 화보 및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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