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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군 복무 중인 이승기의 삭발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 2월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 이승기는 촬영 당일이 입대 하루 전날이었음에도 시종일관 담담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짧게 잘린 머리를 보며 어색해 하는 이승기의 모습은 연예인이 아닌, 군입대를 앞둔 평범한 청년으로서의 이승기를 친근하게 보여준다.
또한 그는 "충성.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밝은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는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시작으로 21개월간의 군복무 하게 된다. 전역일은 2017년 10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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