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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안방극장을 추억으로 물들이던 쌍문동 4인방이 한달만에 다시 금요일 밤에 돌아왔다. 이번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아닌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을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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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을 하루 앞둔 18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는 "기존에 TV에 많이 나온 친구들이 아니라서 일반인 친구같은 편안한 친구같은 느낌이라서 데리고 가게 됐다"며 "신기한게 멤버들 모두 드라마의 모습을 다 조금씩 가지고 있더라. 보검이는 택이 같고, 준열이도 정환이 같고, 다 희한하게 드마마 속 캐릭터의 모습을 가지고 있더라. '응팔'을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여행하는 이들의 싱크로율을 맞춰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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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는 1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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