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 출연한 배우 김진우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SBS
김진우는 최근 방송에서 진범이 자신의 친구인 남규만(남궁민 분) 임을 알게 되고 서진우에게 남규만이 범인임을 증명하는 진짜 증거를 건네며 사건 해결의 중요한 키를 제공해 '사이다' 판사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사건 해결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훈훈한 외모와 함께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김진우는 마지막 촬영장에서 "그 동안 함께 고생하신 스텝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다." 며 분식으로 이루어진 야식 차를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뒤늦게 찾아온 강추위 속에서 철야 촬영이 이루어졌지만 김진우는 스텝들과 함께 맛있는 야식을 나눠먹으며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20부작으로 방송 된 '리멤버' 는 '과잉기억증후군' 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큰 화제를 모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세우는 등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SBS 수목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 은 총 20부작 으로 18일 목요일 막을 내렸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