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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코드-비밀의 방'의 우승자가 오늘 밤 공개된다.
카이스트 선후배 사이인 오현민과 신재평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우승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정준하는 "두 천재들과 겨룰 자신이 없다"며 "우승은 생각지도 않는다"고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정준하는 막상 게임이 시작되자 놀라운 집중력으로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결승전은 한 방에 3명이 함께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철저한 개인전으로 이뤄진다. 또한 세 명 중 문제를 먼저 푸는 단 2명에게 파이널 진출권을 부여하기 때문에 쉴 틈 없는 속도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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