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소현 "10살때 '전설의 고향'으로 데뷔"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2-18 14:2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소연이 10살때 데뷔했다고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순정'의 배우 도경수,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10살때 '전설의 고향'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당시는 아무것도 몰랐다. 감독이 알려주는데로 따라서 연기했다. 당시는 너무 어려서 무서운 장면들도 재밌게 느껴졌다.

이어 김소현은 데뷔 계기에 대해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이 너무 궁금하더라.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됐다. 운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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