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선크림 너무 잘 발라서 탄 것 같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2-18 14:0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보검이 "선크림을 너무 잘 발라서 탄 것 같다"고 밝혔다.

1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쌍문동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을 비롯해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박세영은 현장 사진이 공개된 후 박보검을 향해 "모자를 썼는데 왜 이렇게 탔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보검은 "모자를 잘 챙겨 썼다. 가기전에 선크림까지 챙겨주셨서 잘 바르고 다녔는데, 제일 잘 발라서 그런지 잘 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아프리카 날씨에 대해 박보검은 "많이들 덥지 않았냐고 물어보시는데 덥지는 않았다. 덥다기 보다는 햇볕이 강했다. 그래서 탔나"고 설명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서는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쌍문동 청년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아프리카의 숨은 보석' 나미비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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