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정법' 팀 바바우섬 탈출, 19일 귀국한다" (공식입장)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6-02-18 09:37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병만, 이훈, 고세원, 찬성(2PM), 성종(인피니트)이 72시간만에 바바우섬을 탈출, 오는 19일 귀국한다.

SBS 측 관계자는 18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SBS '정글의 법칙' 퉁가편 촬영으로 바바우섬에 고립된 출연진과 제작진이 한국시각 18일 오전 8시 30분쯤 비행기를 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태풍이 지나가고 기상이 안정돼 곧바로 비행기를 타고 섬을 빠져나올 수 있게 됐다. 현재 안전하게 이동 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배우 이훈, 고세원, 찬성(2PM), 성종(인피니트) 등은 '정글의 법칙' 통가 편 후발대로 참여했다가 지난 15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태풍이 발생해 고립됐다.

'정글의 법칙' 통가 편 출연진과 제작진은 오는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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