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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검사외전'에서 눈빛 하나로 만인을 유혹하는 한치원(강동원)에게 속아 넘어간 여자들의 스틸이 공개됐다.
이중 단연 관객들의 부러움을 샀던 사람은, '우종길'(이성민)의 사무실 경리 역을 맡은 신혜선. '종길'의 선거 캠프에서 선거 운동을 하던 '치원'은 같은 선거운동원 아주머니들의 도움으로 사무실 경리와 만남을 갖게 된다. 이어지는 키스신 장면에는 모든 여성 관객들이 "안돼"라는 탄식을 내뱉었다는 후문.
전무후무한 캐릭터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 역을 맡아 영어, 댄스, 키스신까지 코믹 연기의 모든 것을 선보인 강동원의 무궁무진한 매력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검사외전'의 흥행 열풍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