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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tvN '배우학교' 열혈 연기 학생 7인이 발레 수업에 나선다.
특히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유병재, 박두식의 면도 후 달라진 이미지와 연기 학생 7인의 '쫄쫄이 발레복' 차림이 눈길을 끈다. 발레는 겉모습도 깔끔하게 단장 후 임해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에 유병재와 박두식은 면도를 결심하게 되는 것. 평소 수염을 아꼈던 두 사람이라 면도를 주저했지만 이내 한층 젊어 보이고 깔끔해진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연기학생 7인은 몸에 밀착되는 디자인의 생소한 발레복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롤모델 연기를 발표하는 시간과 발레 수업 등 첫 합숙 촬영의 마지막 이야기가 이어진다. 특히 만학도 이원종의 변화가 극의 몰입도를 더 할 예정이다. 합숙 첫 날 연기 매너리즘을 고백하며 연기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을 부러워하던 그가 '배우학교' 연기 수업을 통해 점차 변하게 되는 것. 이원종의 변화와 첫 합숙 촬영 마지막을 장식할 발레 수업은 오늘(18일, 목)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배우학교' 3회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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