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양세형 축의금 논란 사과 "제 모습 부끄럽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2-17 23:28 | 최종수정 2016-02-17 23:29


라디오스타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양세형과의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각자 다양한 걱정거리를 지닌 네 사람 강하늘-김신영-김동현-한재영이 출연해 '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MC 규현은 "오늘 제가 제일 걱정이다"라며 지난 방송서 양세형의 축의금 폭로로 인해 질타를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규현은 시청자들에게 "제가 지난방송에서 많은 시청자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제가 봐도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이제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양세형과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직접 사과를 전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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