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 김진우, 이시언 실종 의심 "남궁민이 걸린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2-17 22:29


리멤버 아들의 전쟁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진우가 이시언의 실종을 의심하고 찾아 나섰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강석규(김진우)가 안수범(이시언)이 사라진 사실을 눈치챘다.

이날 이인아(박민영)은 서촌여대생 살인사건의 중요한 증인으로 안수범을 지목했다. 이에 강석규 판사를 찾아가 "안 실장님이 증인으로 설 수 있도록 설득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강석규는 안수범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되지 않았다. 이에 남규만(남궁민)을 찾아간 강석규는 "수범이 어디있냐"고 물었다.

하지만 남규만은 "내 뒤처리 하기 싫다고 사표쓰고 나갔다. 지금쯤 미국에 도착했을거다"라고 거짓말했다.

이후 강석규는 이인아를 찾아 "출입국 기록 확인했지만, 아무래도 남규만이 걸린다"라며 안수범의 실종이 남규만과 관련 있을 것이라는 의심을 놓치 않았다.

이에 이인아와 서진우(유승호), 박동호(박성웅)까지 안수범을 찾아 다녔다.

앞서 안수범이 서촌여대생 살인사건에 사용된 흉기를 강석규에게 넘긴 사실을 안 남규만이 창고에 가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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