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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김숙이 윤정수에게 돈다발 선물을 안겨줬다.
미안함을 느낀 김숙은 윤정수에게 "하고 싶은 거 하자"고 제안, 윤정수는 외식 등 자신의 소원을 말했다.
김숙은 한 식당을 휴대폰 어플로 예약한 후 윤정수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식사 중 김숙은 식당 직원에게 맡겨뒀던 돈티슈가 담긴 상자를 가져오게 했고 윤정수에게 "옷에 뭐가 묻었다"며 휴지를 뽑게 했다.
몇 장의 휴지 뒤에 나온 건 다름 아닌 오만원권. 이를 발견한 윤정수는 돈을 연달아 뽑아대며 기쁨의 환호성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숙이 선물한 돈은 오만원 2장, 만원 3장, 천원 70장, 총 20만원이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