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윤정수 생일 '돈 티슈' 깜짝 선물…'갓숙 클라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2-17 21:26 | 최종수정 2016-02-17 21:26


김숙 윤정수

'님과함께2' 김숙이 윤정수에게 돈다발 선물을 안겨줬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생일을 맞은 윤정수와 김숙의 가상커플 생활기가 이어졌다.

이날 윤정수는 자신의 생일을 몰라주는 김숙에게 서운함을 표시하며 셀프 축하를 했다.

미안함을 느낀 김숙은 윤정수에게 "하고 싶은 거 하자"고 제안, 윤정수는 외식 등 자신의 소원을 말했다.

김숙은 한 식당을 휴대폰 어플로 예약한 후 윤정수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이어 김숙은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잠시 자리를 비웠다. 이유는 윤정수에게 줄 깜짝 생일 선물 준비를 위한 것.

식사 중 김숙은 식당 직원에게 맡겨뒀던 돈티슈가 담긴 상자를 가져오게 했고 윤정수에게 "옷에 뭐가 묻었다"며 휴지를 뽑게 했다.

몇 장의 휴지 뒤에 나온 건 다름 아닌 오만원권. 이를 발견한 윤정수는 돈을 연달아 뽑아대며 기쁨의 환호성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숙이 선물한 돈은 오만원 2장, 만원 3장, 천원 70장, 총 20만원이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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