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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차두리가 이혼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앞서 차두리는 지난 2008년 12월 신철호 임피리얼팰리스호텔 회장의 장녀 신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오랜 외국생활로 인한 부부갈등으로 차두리는 지난 2013년 3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같은해 11월 합의를 이루지 못한 뒤 정식 재판으로 넘겨졌다.
한편 차두리는 지난해 11월 은퇴식을 가진 뒤 14년간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차두리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