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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공유가 남자 중심의 한국영화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영화 '남과 여'가 지닌 의미를 짚었다.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 영화로, 전도연과 공유가 호흡을 맞춘다. '멋진 하루' 이윤기 감독의 신작이다.
공유는 "옆에 계신 전도연 선배님과 감독님 덕붙에 따뜻했다"며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가슴이 아련한 영화였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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