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레시피' 서경석 "흔한 쿡방과 달라…韓 알린다"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2-17 15:09


MBC 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출연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는 글로벌 밥상 외교단으로 선정된 서경석, 김영철, 김새롬, 오세득, 황요한이 우리나라에 주재하고 있는 대사관저에 찾아가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를 전수받으며 요리를 통해 각 나라와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17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2.17/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서경석이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가 여느 쿡방과 다르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CGV에서 MBC 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경석은 "우리 프로그램은 흔한 쿡방 그 이상"이라며 "낯선 나라에 대해서 살펴보는 계기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를 다른 나라에 제대로 알리는 의미까지 녹아있다"고 덧붙여,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는 각국 주한 대사부부가 그들 나라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 출연진에게 대접하고, 출연진은 대사관저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는 글로벌 리얼 외교 프로그램. 서경석, 김영철, 김새롬, 오세득, 황요한이 출연한다. 시즌2는 이날 오후 8시30분 첫 방송.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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