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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채영이 미술작가로 데뷔한 배우 문지윤의 전시회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문지윤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범피죠젯(Bumpy Georgette) 갤러리에서 '부재하는 현전을 상기시키는 도구'(The tool that reminds of the absent presence)라는 타이틀로 전시회를 연다.
문지윤은 미술전공자는 아니지만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그림을 그려왔으며,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 외부 조건과 상관없이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이해하는데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해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