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대결"…김성령 vs 김범, 불꽃 튀는 투샷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2-17 09:2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성령이 드라마 '미세스 캅2'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세스캅2. 김범. 한판 붙어볼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드라마 '미세스 캅 2'를 촬영 중인 주연배우 김성령과 김범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크한 블랙 정장을 갖춰 입은 두 사람은 각자 개성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미세스 캅 2'는 강력팀의 새로운 팀장으로 FBI 연수를 마치고 온 뛰어난 미모의 아줌마 형사 고윤정(김성령 분)이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 2015년 방영된 시즌1과 동일한 포맷과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전편과는 다른 캐릭터들로 한층 강력해진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주인공 경찰아줌마 '고윤정' 역을 맡은 김성령은 기존 여형사와는 다른 더욱 새롭고 개성적인 캐릭터로 분한다. 김범은 사채업계에서 최고의 자본과 정보력을 완벽하게 갖춘 EL(E-low) 캐피탈 대표이사 '이로준' 역을 맡았다.

'미세스 캅 2'는 3월 5일 '애인있어요'의 후속으로 토, 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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