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준비' 예원 근황 포착 '후배그룹 응원 나들이'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2-17 08:51


사진=임팩트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8개월 공백 이후 방송 복귀를 준비 중인 예원의 근황이 포착됐다.

스타제국의 신인 아이돌 임팩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자사 후배들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예원의 모습이 담겼다.

임팩트 멤버 태호는 16일 "오늘 예원이 누나께서 저희 임팩트를 응원해주시러 직접 와주셨어요"라며 "이쁜 미모 만큼이나 후배 사랑 넘치는 예원 누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베레모를 쓰고 후배들 사이에서 앨범을 들고 있는 예원의 모습이 보인다. 방송을 쉴 수 밖에 없던 시간동안 통통했던 볼살이 빠지고 한층 갸름해진 얼굴로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예원의 후배 사랑은 최근 개인 SNS에서도 드러났다. 복귀 소식이 전해지기 전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열심히 연습하던 우리 임팩트 동생들이 드디어 데뷔를 했어요!"라며 "엊그제 처음본거같은데 시간 진짜 빠르네요 ㅠㅠ 꼭 축하해 주고 싶었어요"라고 그동안 고생한 후배 챙기기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지난해 배우 이태임과 논란의 중심에 섰던 예원은 27일 밤 첫방송 예정인 'SNL코리아7'에 신입 크루로 합류하며 방송에 본격 복귀한다. 이어 현재 기획단계에 있는 Mnet의 한 프로그램 MC를 맡을 예정이다.

예원은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만큼 'SNL코리아7'와 MC로도 예능 베테랑다운 노련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측은 "신중한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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