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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tvN '배우학교'연기 선생님 박신양이 연기 학생 7인에게 자필로 전한 배우일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공개된 박신양의 자필 메시지에서는 연기 학생들과 연기 교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
실제'배우학교'첫 방송 이후 연기선생님 박신양을 향한 반응이 매우 뜨겁다.학생들과 소통하며 개개인을 모두 이해하려는 모습과 진심 어린 조언, "목표를 과감하게 실수하자로 정하자"라며 연기학생들의 도전을 격려하는 수업 방식이 회자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이에 누리꾼들은 매회"죽은 시인의 사회 존 키팅 선생님이 생각난다", "박신양 인생선생님 등극", "저도 박신양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나고 싶어요"뜨거운 반응을 보내주고 있다.
또한 '배우학교'가 '다큐 입은 예능'이란 새로운 장르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도 연기선생님 박신양의 몫이 크다는 평이다.박신양은 과거 러시아 연기 유학을 떠나고 장학 재단을 설립했을 정도로 평소 연기 교육에 대한 열정이 많을 뿐 아니라 자신이 훌륭한 연기 선생님을 만나 성장하게 된 만큼'연기 선생님'의 비전과 목표의식이 명확하다. '연기'와 연기 학생을 대하는 박신양의 진중한 자세가 연기학생들로 하여금 집중도와 믿음을 높이고,예상치 못한 리얼함에서'다큐 입은 예능'의 재미까지 맛볼수 있다는 평이다.
한편, tvN '배우학교'는 명품 배우 박신양이'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연기 학생' 7인 이원종,장수원,유병재, 남태현,이진호,박두식, 심희섭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참신한 기획과 연출,박신양의 연기 교육을 향한 남다른 열정과 날카로운 카리스마, 7인7색 연기 학생들의 연기를 향한 진정성이 시너지를 내며 첫 방송에서 평균 시청률3%,최고 시청률3.5%를 기록했다.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