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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블록버스터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의 업데이트를 16일 실시했다.
이외에도 비전, 호크아이, 그린 고블린에 6성 스킬을 추가해 해당 캐릭터를 육성하는 이용자들이 보다 강력한 위력을 과시할 수 있게 했으며, 타임라인 배틀, 배틀 월드 등 PVP 컨텐츠 내 매칭 방식을 변경해 이용자들이 가장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상대를 추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보유 캐릭터들을 관리하고 장비 옵션을 변경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개편하는 한편 일정 기간 동안 접속 시 생체 데이터를 매일 1회 무료로 선택하는 월 정액 생체 데이터 상품을 새로 공개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총 73종의 슈퍼 히어로들이 등장해 로키, 울트론 등 악당들과 맞서는 모바일 액션 RPG다. 전세계 149개국에 출시된 이후, 한국, 대만, 미국, 영국을 포함한 118개 국가에서 인기차트 상위 10위권 안에 진입했으며, 출시 6개월만에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말 구글플레이가 다운로드 수, 매출액, 사용자 평점 및 앱 퀄리티를 기반으로 평가한 '2015년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선정되며 전세계적인 인기와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기도 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