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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박성수 MBC 드라마 국장이 14년 만에 복귀하는 원미경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가화만사성' 윤재문CP 또한 "연습 때 뵀는데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라며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일에 전념하면서 즐겁게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는 올 봄 '가화만사성', '결혼계약', '굿바이 미스터 블랙', '몬스터' 등 네 편의 드라마를 선보인다.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릴 정통 멜로 드라마로 '내 딸,금사월'후속으로 3월5일 오후 10시 방송 될 예정이다.
3월16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박진감 넘치는 해외 로케 촬영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3얼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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