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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보지 않고는 못 배기는 '꿀 케미' MC 조합이 떴다.
안정환과 김성주는 안느X김느 콤비라 불리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MC들. 여러번의 축구 중계에서부터 환상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안정환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과 까칠한 매력에 아나운서 출신다운 김성주의 매끄러운 진행 솜씨가 더해져 환상의 '꿀케미'를 선보였다. 이 뿐 만이 아니라 최근 안정환이 건강상 문제로 정형돈이 하차한 '냉장고를 부탁해'의 고정 MC자리를 꿰찼을 뿐만 아니라 '쿡가대표'에서도 다시 만나 '대세 콤비'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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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화려한 현장 요리 중계를 선보였던 김성주의 중계 실력은 '쿡가대표'에서도 빛날 것으로 보인다. 김성주는 "'냉부해'는 15분 안에 간단하게 요리를 만드는 방법 등을 전해주는게 중요하고 누가 이기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승부가 중요하다"며 "우리 셰프님들이 불리한 조건에서 대결을 하는데 15분 요리 중계하듯이 똑같이 하고 있다. 해외 외국 셰프님들께도 느낌과 과정을 잘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설명한다.
한편, '쿡가대표'는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