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서, 홈쇼핑 사랑 "반품, 번거로워서 못해"

가수 김종서가 남다른 홈쇼핑 사랑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 262회에는 김종서, 조권, 혜정, 찬미가 출연해 시청자의 소중한 고민을 상담해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서는 쇼핑 중독에 걸린 아내를 둔 남편의 고민을 듣고 "나도 밖에 안나가다보니 홈쇼핑을 자주한다"며 "그런데 (사연자처럼) 반품을 잘 못한다. 번거로운게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