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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해진, 그가 있는 곳은 어디라도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실제로도 박해진은 촬영에 임할 때는 유정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되어 치밀하고도 섬세한 연기를 펼치다가도 쉬는 시간이면 무장해제 된 천진함으로 배우, 스태프들을 빵빵 터트리며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 하게 이끌어 갔다고.
또한 그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김고은(홍설 역), 서강준(백인호 역), 이성경(백인하 역), 남주혁(권은택 역) 등의 후배 배우들에게 항상 스스럼없이 다가가 장난을 걸고 살뜰하게 챙기며 애정을 과시해 촬영 현장 공식 '큰 선배'의 면모를 톡톡히 발휘했다. 그의 이런 친화력은 극 중 배우들과의 꿀케미의 비결임을 짐작케 하고 있는 상황.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의 촬영장에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한 박해진표 유정선배를 만나볼 수 있는 12회는 오늘(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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