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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육룡이 나르샤' 다섯 용이 신조선방에 모인다.
이런 가운데 2월 16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40회 본방송을 앞두고 이성계를 제외한 다섯 용 정도전, 이방원, 이방지, 분이, 무휼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성계를 제외한 다섯 용이 '신조선방' 동굴에 함께 서 있다. 신조선방은 육룡들의 새 나라를 향한 꿈이 응축되어 있는 장소이다. 정도전과 이방원, 이방지가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것도 이 곳 신조선방에서였다. 이성계가 새 나라 왕이 되기로 결심하고 정도전을 찾아온 곳도 신조선방이었다. 이처럼 육룡에게 '신조선방'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장소이다.
과연 다섯 용이 신조선방에 다시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은 열정이 꿈틀대던 신조선방에서 어떤 대화를 나눌까. 이들의 대화는 육룡들 사이의 균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모든 이야기는 오늘(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4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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