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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는 3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무수단'이 흥미를 유발하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스틸을 공개했다.
또 특임대 내의 홍일점 이지아는 폭염 주의보 속 강행군을 펼친 결과 마지막 장면을 앞두고 실신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지만, 프로다운 모습으로 금방 털고 일어나 완벽하게 촬영을 끝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에 대해 이지아는 앞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화장실이 멀어 물을 적게 마셔서 쓰러진 것 같다"라며 재치 있는 농담을 던졌고, 구모 감독은 "탈진 상태였는데도 힘을 내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지아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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