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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이 여전히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는 앞서 '응답하라 1988' 배우들은 시청률 18% 달성 시 "각자 88년도 의상을 입고 쌍문동에서 팬사인회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를 지키기 위해 종영 후 스케줄을 조율해 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만난 것.
사인회 현장에 자리잡은 1000여명이 넘는 팬들은 '응답하라 1988' 주역들이 등장하자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에 배우들은 한 명씩 마이크를 잡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