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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김주혁이 흑심을 드러냈다.
이를 목격한 셰프들이 "요리 적는다더니"라며 항의하자 김주혁은 "다 적어놔야 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준비돼있는(?) 노총각임을 입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새 MC로 선정된 안정환이 등장해, 포복절도 취임식을 치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기사입력 2016-02-15 17:23 | 최종수정 2016-02-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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