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오브라이언,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 "애완용 낙지를 샀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2-15 15:30 | 최종수정 2016-02-15 15:31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수산시장 나들이를 즐겼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수산 시장에 다녀왔다. 애완용 낙지를 샀다. 이름은 사무엘이라고 지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코난 오브라이언은 비닐봉지에 든 낙지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브라이언은 방한 이튿날인 15일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섰다.

한편 지난 14일 한국을 방문한 오브라이언은 한국 사찰 방문, 술 문화, 한국어 배우기 등을 체험한 뒤 오는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