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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숙이 군 소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남편' 윤정수를 걱정하며 덕담을 쏟아냈다.
덕담의 내용도 가지가지다. "군대 가면 우리 집 설거지는 누가 하냐" "군대에서 말뚝 박는 건 어떠냐" 등 농담을 하다가도 "군대 가서 옛날 개그 하지 마라, 혼난다"며 염려를 하는 등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입대하는 남편 윤정수를 향한 김숙의 걱정 퍼레이드는 1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