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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가 홍콩 공연을 마지막으로 솔로 투어를 마무리 지으며 팬들에게 또 한번의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홍기는 이날 팬들과 공연 내내 쌍방으로 교감하며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홍기는 디제이 부스에 앉아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고민 상담을 함께해 깊은 교감을 나눴다. 또 이홍기가 솔로 앨범의 타이틀 곡인 '눈치 없이'를 부르자 팬들은 핸드라이트를 켜고 흔들며 장관을 연출했다. 솔로 투어의 마지막인 만큼 이홍기는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뜨거운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으며 팬들은 지친 기색 없이 화답해 공연의 열기를 끝까지 이어갔다.
한편 이홍기는 지난 1월 9~10일 서울을 시작으로 17일 타이베이, 23일 상하이, 24일 항저우, 2월 14일 홍콩을 마지막으로 단독 솔로 투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