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두 번째 포스터는 홍콩을 배경으로 여덟 출연진의 화보 같은 모습이 담겼다. '쿡가대표' 단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연상시킨다. 홍콩 느와르물을 연상시키는 배경에 MC 강호동은 멋지게 머리를 쓸어 넘기는 동작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콩편에 스폐셜 MC로 참여한 헨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세 번째 포스터는 영화 '잉투기' 포스터로 잘 알려진 김나훔 디자이너가 제작했다. 일러스트 느낌으로 만들어진 '쿡가대표' 포스터는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 셰프와 3MC 안정환 김성주 강호동의 특징을 절묘하게 묘사했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미 홍콩 편의 촬영을 마친 '쿡가대표'는 요리 국가대항전이라는 신개념 포맷으로, 유쾌한 티저영상 등을 공개하며 '쿡방의 진화'를 예고한 바 있다.
방송은 17일 오후 10시 50분.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