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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최근 발표한 '시간을 달려서'로 확실한 포텐을 터트리며 팬덤 구축에 성공했다.
특히, 최근 '시간을 달려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팬카페 회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실제 '시간을 달려서' 활동을 시간한 후부터 16일 동안에만 1만여명의 회원이 가입하는 등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시간을 달려서'는 국내 최대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지금까지 12일째 굳건히 1위를 지키며 롱런 중이다.
이처럼 여자친구의 인기는 '파워 청순' 콘셉트 아래, 무대 위에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멤버들의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해석된다. 더욱이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시간을 달려서'까지 여자친구만의 학교시리즈 3부작을 완성시키며 3연속 흥행에 성공, 걸그룹 올바른 성장의 바른 예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