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를 앞두고 있는 판타지오뮤직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2016년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아스트로는 이들에 이어 앞으로 '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의 가맹학교 및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실시하는 건전 청소년 육성을 위한 활동의 대, 내외 홍보 및 행사 참여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아스트로의 경우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전 최초로 2016년 청소년 홍보대사에 임명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해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에 출연을 시작으로, 서울경기권의 학교 방문과 윙카 전국투어가 어우러진 '미츄(Meet U)' 프로젝트와'이달의 데이트'를 통해 전국의 팬들을 찾아 다니는 '진정성 있는 행보'로 이룩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아스트로는 지난 12일 팀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알렸으며, MBC 뮤직과 네이버 TV캐스트, 네이버 V앱에서 방송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OK! 준비완료'에 풋풋한 매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는 23일 데뷔 앨범을 발표함과 동시에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