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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신소율이 '그래, 그런거야'의 비타민으로 등극했다.
또한 같은 병원에서 근무중인 유세현(조한선)과 식당에서 마주친 소희는 세현에게 다가가 세현의 여자친구 일에 대해 털어놓기 시작했고 이어 "뭐랄까. 진심 사랑은 그런게"라며 운을 띄우지만 냉랭한 세현의 반응에 삐친 듯 제자리로 돌아갔다.
이날 신소율은 속내표현에 조심스러우면서도 사소한 거짓말도 못하는 미련하게 정직한 간호사 유소희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내로라하는 대선배님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자 많은 드라마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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