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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에 이어 예능계도 접수한 배우 이범수가 평소와 달리 후덕한 이미지로 팬들을 찾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분식집이든 마트에서든 아직 어린 다을이를 위해 모서리마다 매너 손을 대주는 다정함으로 1등 아빠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범수의 후덕한 모습에 "헤어 스타일도 특이. 살도 좀 찐 듯"이란 반응도 이어졌는데. 현재 이범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연으로 참여, 리암니슨과 이정재에 맞서 인천을 사수하려는 북한 엘리트 대좌 역을 맡아 한창 촬영 중이다. 이에 헤어 스타일도 북한군에 맞게 잘라야 했고 표독스러운 북한군 고위 간부 캐릭터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부러 7kg까지 증량하는 프로정신을 발휘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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