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측 "남자친구와 최근 결별…친구로 남기로"(공식입장)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2-15 11:32 | 최종수정 2016-02-15 11:3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남보라 측인 열애설에 대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15일 윌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금일 보도된 열애 및 결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으로, 자세히 밝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아울러 상대방이 공인이 아닌 일반인인 상대 측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추측성 기사 또한 자제 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남보라가 3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친구 최 모씨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최 씨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 아들로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가졌다고 설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MBC '일밤 - 천사들의 합창'과 KBS '인간극장'에서 13남매 대가족의 둘째이자 맏딸로 출연한 이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행보를 걸었다. 영화 '써니',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웹드라마 '연예탐정 셜록K'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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